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정리 대학병원 어디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정리 대학병원 어디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대학병원에서 50대 여성이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목차

 

 

유명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후에 숨진 50대 여성의 사인은 간호사에게 맞아서는 안될 성분의 주사를 맞은 것이었습니다. 2019년 12월 경기도 소재에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서 회복중이던 50대 여성에게 항생제 주사를 사용한 간호사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3년 전 그날 50대 여성 김 모 씨는 수술 후 회복 중에 주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다음 날 숨졌습니다.

매체에서 보도한 CCTV 영상에서는 김씨가 병실에서 복도로 나오자마자 쓰러지고 놀란 간호사들이 달려오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사망원인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김모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혈액에서 투여하면 안 되는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할 때 양성이었던 약물을 투여했다는 부검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주사를 김 씨에게 사용한 간호사 A 씨는 자신이 주사제를 제조하지 않았으며 그저 준비된 주사를 투약했을 뿐이라며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간호사 A 씨가 투약하면 위험한 성분이라는 것을 전달받았음에도 직접 주사제를 만들어 정맥에 주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백내장 수술 사망 논란

김 씨의 남편은 절규하며 유명한 대형병원에서 한 가정을 망쳐놓고도 사과도 한마디 없다고 했습니다. 유족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