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 누구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유

배우 서유정 누구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유

대한민국 여배우 서유정이 6년간의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녀는 MBC공채 25기에 합격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에 MBC 창사특집극 '황금깃털'에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MBC '그대 그리고 나'에서는 철없는 막내딸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목차

 

배우 서유정 이혼

 

 

90년대 '2대 맘보걸'로 이름을 알린 서유정은 전 남편이자 3살연상의 금융계 기업 종사자인 정모 씨와 2017년 9월에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2018년에 TV조선채널의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부부동반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유정 결혼 6년만에 이혼

그녀는 데뷔 직후 자신의 본명인 이유정과 동명이인이었던 연예인이 있었기 때문에 서유정이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안양예고 무용과에 재학 중에 모델로 활동했었고 졸업 후 숭의여자대학교 무용과 재학 중에 탤런트 공채에 응시했습니다.

배우 서유정 이혼

 

 

배우 서유정 누구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유(+인스타그램 게시글)

 

서유정은 2023년 2월 23일 오후에 자신의 SNS에 한 게시글을 올리며 스스로 이혼사실을 밝혔습니다. 글에서 서유정은 '가족들이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멈춰있었고 자신또한 두려웠으며 언젠가는 알게 될 사실이기 때문에 자신스스로 대중들에게 먼저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용기를 낸다'라고 했습니다.

 

서유정 배우 이혼 사유

 

그리고 '결혼 후 가정을 꾸려서 아이를 낳아 열심히 살아보려 했는데 서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 같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리를 한지는 오래되었고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며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제 천사와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이 아껴주고 기도해주고 응원해 줬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했고 '가정을 지키지 못해 딸에게 무엇보다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며 사실을 숨기고 사는 게 자신의 삶이 비겁해지고 오해로 물들까 봐 말씀드린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배우 서유정 결혼 6년만에 이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