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엘지 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 고객달래기

개인정보 유출 엘지 유플러스 유심 무료교체 고객달래기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통신사 '엘지 유플러스'에서 2023년 2월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이 된 당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을 무료로 교체 해준다고 한다.

 

엘지 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고객 유심 무료 교체

목차

 

 

 

엘지 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고객 유심 교체방법

 

 

유출안내를 받은 고객들은 2월 20일 이후에 가까운 유플러스 매장으로 가서 신분증만 있다면 무상으로 모바일 유심을 교체해준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고객들도 오는 3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한 후에 매장에서 유심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엘지 유플러스 고객정보 유출 무료 유심 교체

 

고지를 받은 알뜰폰 고객도 동일하게 20일부터 알뜰폰 플러스 매장에서 유심 교체를 진행 할 수 있다. 서울의 합정점과 동대문점, 인천의 작전점, 광주의 동광주점, 대전의 문화점과 부산의 서부산점을 포함하며 3월 초에 오픈하는 대구의 상인점, 성남의 야탑점을 합해 전국의 총 6개의 매장에서 지원을 한다. 앞에 매장들과 거리가 멀어 힘든 고객들은 다음 달 1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서 유심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 방법

 

 

 

유플러스는 현재 기존의 고객센터, 고객정보보호센터를 통해 유출과 관련한 상담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16일에 있던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손님들을 위한 지원센터도 개설했다. 유선을 통해 피해내용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접속의 오류를 겪었던 고객들은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추후에 순차적으로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유플러스 고객센터 피해지원센터

유플러스는 제3자가 유심을 복제하는것은 매우 어렵지만 고객들의 불안함을 해소시키고자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강화와 망 접속 단계에서는 SIM Swapping(심 스와핑) 여부를 판단 후 차단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는 27일부터는 전 고객 대상 스팸전화알림 앱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