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주인공 및 등장인물
- 줄거리
- 감상평
주인공 및 등장인물
영화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톰 홀랜드)는 어릴 적 부모가 실종이 되어 성당 보육원에서 친형 새뮤얼 드레이크 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후에 형 새뮤얼은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형의 영향 때문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바텐더 종업원 일을 하면서 소매치기까지 겸업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빅터 설리반의 말에 형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이선은 밝고 쾌할한 성격이며 형을 닮아 보물에 관심이 많고 형을 좋아하고 부모같이 따르는 느낌을 받게 한다. 영화 종종 잔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영리하고 용감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역시 톰 홀랜드가 직접 연기한 액션들은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든다. 차세대 제이슨 스타뎀 같은 인물이라고 느껴진다.
줄거리
고아원에서 자라 형이 떠나고 홀로 성인이 되어 바 종업원과 소매치기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네이선에게 한 남자가 찾아와 명함을 남기고 떠났다. 명함을 통해 빅터의 집에 찾아가 그의 방으로 몰래 들어가 지도를 하나 발견한다. 그리고 빅터 설리반은 네이선이 찾아올 것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태연히 나타나 지도의 정체는 마젤란의 지도이며 그와 그의 선원들이 발견한 황금 더미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하고 네이선의 형인 새뮤얼과 다툼이 생겨 실종됐다고 한다. 황금을 발견하면 형이 어디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는 말에 네이선은 그에게 합류한다. 오랜 시간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형이었지만 그래도 네이선은 형을 찾기 위해 나섰다. 빅터는 황금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는 황금 십자가, 그 십자가는 두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중 한 개는 빅터에게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경매장에 경매품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경매장을 찾아간 네이선은 정전을 일으키려고 하다 들키면서 경매장은 난장판이 되었고 그 상황을 이용해 십자가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스페인에 도착해 국립 궁전에서 다른 한 개의 십자가를 가지고 있는 클로에 프레이저와 만나지만 클로에는 네이선이 훔친 십자가를 훔쳐 도망갔다. 결국 네이선은 클로에를 추격하는데 성공하고 클로에에게 다시 한번 합류를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클로에와 네이선, 그리고 빅터는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에 도착하며 그곳 을 수색한 후에 비밀통로를 발견한다. 십자가 열쇠를 이용해 통로를 열려고 했지만 화살이 날아와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두 개의 열쇠를 각각 다른 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걸 알고 네이선은 클로에와 빅터는 혼자 흩어진다. 그렇게 통로를 열려고 여러 가지 싸움과 함정을 헤쳐가며 겨우 비밀창고의 문을 연다. 하지만 안에 있는 건 소금 단지들 뿐이었고 황금은 없었다. 그러다 네이선은 진짜 지도를 발견한다. 그 순간 클로에는 네이선에게 총을 겨눴고 그녀는 이미 악당에게 고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네이선을 기절 시키고 지도를 빼앗아 도망쳤다. 네이선과 빅터는 악당의 비행기에 몰래 잠입하여 지도를 훔쳐 달아나려 했지만 네이선은 클로에가 위험한 상황인 걸 알고 빅터를 먼저 보낸 뒤 악당들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 도중 클로에와 떨어지는 컨테이너의 낙하산에 매달려서 겨우 목숨을 건져 어느 해변에 도착한다. 둘은 그곳에서 같이 보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추리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다 네이선은 형의 편지에서 힌트를 발견하고 결국 해답을 얻는다. 네이선은 클로에가 배신할 줄 알고 일부러 거짓 단서를 남기고 잠들었고 네이선의 예측대로 클로에는 또다시 그 단서를 들고 도망친다. 그리고 네이선은 진짜 위치로 떠나고 동굴 안에 있는 해적선 두 척을 발견하고 위치 추적을 통해 먼저 도착한 빅터와 해적선을 뒤져 보물을 찾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네이선의 뒤를 쫓아온 악당들이 있었고 네이선과 빅터는 헬기로 보물이 들어있는 배 한 척을 들어 올려 추격전을 벌이며 도망간다. 하지만 도망은 순탄치 않게 되고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이후의 내용은 영화 언차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상평
언차티드라는 명작 게임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과 전투가 적절히 조합된 어드벤처게임이다. 이걸 실사영화로 잘 살려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서의 모습보다 한참 어려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톰 홀랜드의 매력과 액션을 보고 정말 유일무이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보물을 찾아 떠난다는 소년만화 같은 내용과 계속되는 배신에 보는 내내 화를 돋우는 캐릭터 클로에,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었지만 갈수록 점점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빅터 설리반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주인공과 어우러진 재미있는 액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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